정부가 저비용항공사, LCC 안전관리에 나섭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08년 7월 첫 운항개시 이후 급성장한 LCC '진에어'에 대해 예비점검을 마치고 오는 19~23일 종합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2016년 4월 발표한 'LCC 안전강화대책'의 일환으로 보유 항공기가 25대 이상이 되면 증가한 운항규모에 따라 안전운항체계가 갖춰져 있는지 재점검하는 취지에서 이뤄집니다.
지난해 4월 당시 28대를 보유한 제주항공에 대한 종합점검 이후 두 번째 종합점검으로, 국토부는 LCC가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사가 되도록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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