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가 올 들어 글로벌 무역 전쟁 우려와 금리 인상 가속화 전망 등으로 주춤하는 동안 우리나라의 코스피지수는 1% 올랐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말부터 약 두 달 반 동안 주요 20개국, G20 국가의 대표 증시 지수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5일까지 브라질 증시가 11.2%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거래소는 상대적으로 신흥국 증시가 선진국 증시와 비교해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주요 G20 대표 증시 가운데 7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