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DB손해보험은 오늘(16일) 오전 강남구 테헤란로 DB금융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 사장을 재선임했습니다.
김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3월까지 3년입니다.
김 사장은 지난 2010년 5월 처음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11년간 최고경영자 자리를 지키게 됐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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