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의 감독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채용비리로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피해자 전원을 구제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ㆍ보좌관 회의에서 지시한 대로 부정 합격한 것으로 확인된 226명을 면직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또 부정 합격 과정에서 합격 기회를 잃은 지원자들에 대한 구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최종 면접 탈락자가 희망할 경우 입사 기회를 제공하고, 최종 면접 이전 단계에서 탈락한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구제 범위와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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