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화장품 업계 1위 자리를 내준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실적 개선을 위해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실적 개선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이를 위해 "중동, 호주 등 신시장 개척, 미주·아세안 시장에서의 신규 브랜드 진출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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