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 KT&G 사장이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KT&G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KT&G 인재개발원에서 제 31기 주주총회를 열고, 백복인 사장의 연임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백복인 사장은 지난 2015년 10월 KT&G CEO로 선임된 이후,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리더십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재선임됐습니다.
백복인 사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회사를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장 중심의 공격적인 해외사업 확대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홍삼과 제약, 화장품, 부동산 사업 공고화로 균형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주주가치 극대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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