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진에어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에어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현재 진에어의 사내이사에는 오너 일가가 포함 돼 있지 않아, 조 회장이 직접 진에어를 챙기기 위해 사내이사로 들어갔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 회장의 임기는 3년, 보수총액 한도는 40억 원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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