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인경제협력회, 제69차 경제인 서밋포럼…"한·인도비즈니스 적극 지원"

국제한인경제인협력회가 한·인도비즈니스의 협력을 강화하고 협력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국제한인경제인협력회는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서밋경제인포럼에서 국경협회원사 경제인이 모여 한·인도비즈니스의 협력 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일 국제한인경제인협력회 김상덕 이사장은 한국을 방문한 인도 카르나타르크주 데쉬판데(deshpande) 장관과 만나 한·인도비즈니스 교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경협 회원사 제너시스비비큐그룹, 송산특수엘리베이트, (주)액시드, 엘림바이오닉스 등은 데쉬판데 장관과 경제사절단 일행과 만남을 갖고 전략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략 제품 소개를 마친 국경협 회원사는 인도시장 진출에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파악해 제안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만남의 계기로 상호 방문을 원칙으로 하고 산업개발분야, 해양과학분야, 교육 분야에 진출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홍기훈 한인도민간경제위원장은 “인도 진출을 위해 다른주 자치정부와도 폭 넓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경협 회원기업인에게 리스크가 없도록 적극 나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명 전 과학기술부 장관은 이번 포럼에서 후손들에게 행복하고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주자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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