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성동조선의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라북도 군산과 경상남도 통영 등의 협력업체와 소상공인들에게 정부가 금융지원을 제공합니다.
금융위원회는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이들 지역의 협력업체와 소상공인에 대한 기존 보증ㆍ대출의 만기를 연장하고 원금 상환도 미뤄주기로 했습니다.
대출 만기 연장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은 물론 시중은행들도 금융감독원 지도 아래 동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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