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세수 호조가 이어지며 1월에만 2조7천억 원의 세금이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3월호를 보면 올해 1월 국세수입은 36조6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조7천억 원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세수진도율은 0.1%포인트 높아진 13.6%를 기록했습니다.
세수진도율은 정부가 한 해 걷으려는 목표 금액 중 실제로 걷은 세금의 비율을 말합니다.
올해 1월 세수가 1년 전보다 늘어난 이유는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등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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