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최 원장에 대한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지 사흘만입니다.
최흥식 금감원장은 지난 2013년 하나금융지주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하나은행 공채에 지원한 친구 아들을 추천하는 등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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