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원자력발전소 수주를 지원하기위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합니다.
산업부는 백 장관이 오는 11~13일 사우디를 방문해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이자 원자력재생에너지원(K.A.CARE)을 총괄하는 알팔리 장관을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백 장관은 원전 수출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표명하고 중소형부터 대형 원전까지 원전 전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사우디는 중국, 프랑스, 미국, 한국, 러시아 5개국의 원전 사업자로부터 원전 2기의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기술정보요구서(RFI)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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