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스마트 물류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형태 물류사업부문장은 삼성SDS 판교 캠퍼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스마트 물류 플랫폼인 '첼로(Cello)'는 플랫폼 중심 회사로 변화하는 선제 플랫폼"이라며 "물류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협업할 수 있는 지능형 물류 플랫폼 서비스를 곧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SDS는 지난 2012년 물류 사업에 뛰어들어 지난해 4조2천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2015년 상반기까지는 삼성전자 물량만 맡았지만 이후 대외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지금까지 40개국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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