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6년 만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달 초 지주회사인 SK의 주도로 공유 인프라와 사회적 가치 등 그룹 핵심 가치를 강조하는 방향의 홈페이지 개편을 마무리하고 공개했습니다.
홈페이지는 최태원 회장이 강조해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부각하고 기존 텍스트 위주에서 이미지와 영상 위주로 탈바꿈했습니다.
또 계열사 정보와 채용 사이트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한글과 영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로 서비스하는 등 사용자 친화성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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