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7년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조합원의 93%인 4만6천여명이 참석한 투표에서 61%의 찬성으로 임단협이 가결됐습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10일 노사가 울산공장에서 40차 본교섭을 열고 기본급 5만8천원 인상, 성과급과 격려금 300%+280만원, 중소기업 제품 구입시 20만 포인트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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