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 영향으로 수출입물가가 전년 동월대비 14개월 만에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수출물가지수는 84.50으로 한 달 전보다 1.6% 하락했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로는 두 달째 하락입니다.
환율 하락 영향으로 원·달러 평균 환율은 지난해 11월 1천105원4전에서 12월 1천85원78전으로 1.7%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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