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업체 ㈜골든블루는 자사 브랜드 '골든블루'가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골든블루는 2009년 출시한 36.5도 저도수 위스키 '골든블루'를 선보인 이후 지난 한해 37만4천609상자가 판매돼 기타주류를 제외한 위스키 시장에서 27.6%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든 제품으로 저도주 트렌드를 이끌며 출시 9년만에 시장 1위에 올랐습니다.

김동욱 대표는 "'골든블루'가 국내 1위 위스키 제품으로 등극할 수 있도록 그 동안 꾸준히 사랑해주신 소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국내 위스키 시장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침체된 위스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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