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 관계자들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인원은 거래량 기준 국내 3위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소로 도박과 유사한 '마진거래' 서비스를 회원들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마진거래는 회원들이 시세를 예측해 공매수나 공매도를 선택하면 결과에 따라 돈을 잃거나 따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승패에 따라 돈을 따고 잃는 도박과 유사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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