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서울 시내 중심상권에 있는 직영점의 문을 닫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은 지난해 말까지 직영점으로 운영하던 서울 여의도점을 폐점했습니다.
이 점포의 경우 임차 연장 여부를 논의하던 과정에서 사측이 비용 부담을 이유로 재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핵심상권 점포를 줄이고 있는 맥도날드도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신촌점을 닫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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