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이영호 부사장, 고정석 부사장, 정금용 부사장을 각각 건설부문, 상사부문, 리조트부문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최치훈 건설부문장 사장, 김신 상사부문장 사장, 김봉영 리조트부문장 사장이 사임하고 새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은 "신임 부문장들이 일찍부터 각자의 전문영역에서 폭넓게 경험을 쌓고 삼성물산에서 핵심보직을 맡아 온 역량 있고 검증된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치훈 사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까지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며 이후에도 사외이사들의 요청에 따라 이사회에 남을 예정입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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