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과 독대한 뒤 미르·K스포츠재단에 거액을 출연한 대기업 총수들이 증인으로 줄소환됩니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오늘(8일) 오전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관련 재판에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또 11일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소환됩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증인으로 신청됐지만, 미국 출장을 이유로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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