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회추위는 어제(4일) 오후 회의를 통해 차기 회장 선임 일정과 후보군 선정 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부 인사 8명과 외부인사 19명 등 총 27명의 회장 후보군를 확정했습니다.
명단에는 그동안 회추위에서 관리해 온 후보 외에 회추위원 과 외부 전문기관 추천 후보, 고위직 퇴직 임원 등이 들어갔습니다.
회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 선임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유효한 경쟁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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