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오는 18일 개장 이후 터미널을 잘못 찾아간 승객을 위해 제1·2터미널간 셔틀버스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준비 대책'을 보고했습니다.
제2터미널이 개장하면 제1여객터미널을 이용하던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는 제2터미널로 이전합니다.
이에 국토부는 이용객들이 제2터미널을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 교통망을 확충·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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