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잡아라]리니지M 출시 흥행 돌풍과 공매도 논란

Q. 리니지M 출시, 반응은?
A. 6시간 40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A. 국내 게임업계 사상 최다 예약자, 550만 명
A. 게임 오픈 직후 대기열 1만 여명
A. 모바일 게임 최대 규모인 130대 서버

Q. 리니지M 열풍적인 인기, 이유는?
A. 리니지의 IP를 활용한 첫 모바일 게임
A. 리니지M 공개, 작년부터 4차례나 미뤄져

Q. ‘린저’들의 뜨거운 반응, 어느 정도인지?

·리니지M 사전 예약자 연령별 비중
10대 8%
20대 19%
30대 54%
40대 15%
50대 이상 3%

A. ‘린저씨’ 라고 불리는 30~40대, 70% 육박

Q. 거래소 시스템이 빠진 이유는?
A. 사행성을 피하려는 김택진 대표의 의지
A. 등급분류의 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해
A. 게임물관리위원회에 거래소 등급 심의 요청
A. 내달 5일 경 아이템 통합거래소 공개 예정

Q. 출시 첫 날 주가 급락과 공매도 폭탄, 상황은?
A. 거래소 시스템 제외로 출시 첫 날 주가 급락
A. 20일 하루 공매도, 평소의 12배 물량
A. 배재현 부사장, 보유 주식 전량 매도 알려져

Q. 엔씨 공매도 논란, ‘제2의 한미약품 사태’로 번지나?
A. 공매도 피해의 중심은 개인투자자
A. 전날 외국인 310억 원·기관 554억 원 순매도
A. 관련 악재를 미리 접한 것 아니냐는 의혹

Q. 회사측 입장과 금융위 조사 절차는?
A. 주금 납입금과 세금 마련 목적으로 주식 매도 입장
A.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 경영진 조사 착수
A. 한국거래소도 엔씨소프트 공매도 물량 추적

Q. 리니지M, 원작 넘어 장기흥행 이어갈까?
A. 게임의 확장성, 해외 유저들의 유입 필요
A. ‘천당M’, 대만·홍콩·마카오 출시 예정
A. 추후 일본·중국·유럽·북미 순차적 공략

권혁중 시사평론가by매일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