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14일] 마샤오광(馬曉光) 국무원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13일 외교부는 중국과 파나마 수교에 대한 담화를 발표했다면서 “세계에 오직 하나의 중국만 있다. 하나의 중국 원칙 견지는 국제사회가 보편적으로 공감하는 것이다. 중국과 파나마의 수교는 민심이 원하는 것이자 대세의 흐름이다”라고 말했다.
마 대변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한 ‘92공식(92共識)’은 양안 관계가 평화롭게 발전하는 중추라고 지적했다. 이어 ‘92공식’을 인정하고 양안이 하나의 중국에 속한다는 핵심 사실을 인정해야만 양안관계는 평화발전의 정확한 방향으로 복귀할 수 있다면서 타이완 당국은 객관적인 추세를 냉철하게 살펴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6월 14일 04면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