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주열 총재의 발언, 금융시장 반응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경제상황이 뚜렷하게 개선될 경우
통화정책 완화 정도의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
- 6/12 한국은행 창립 67주년 기념사 중

A. 예상치 못한 발언에 채권시장 예민 반응
A. 채권금리 7개월 만에 최고수준 상승

Q. 긴축정책 전환 발언, 배경과 의미는?
A. 대외로부터의 금리상승 압력 확대
A. 완화적 통화정책→자산 가격상승 가속
A. 경제주체들은 금리인상 준비작업 필요

Q. 대내외 경제 여건 충분히 무르익었나?
A. 미국, 견조한 경기흐름에 따른 금리상승
A. 올해 들어 수출·투자 호조세 지속
A. 추경을 통한 경기진작 효과 기대감
A. 일자리 창출에 따른 가계소득 개선 기대감

Q. 미국 기준금리 정상화, 한은 따라갈까?

·좁아지는 한미 금리 격차 (단위=%)
한국 미국
2016년 6월 1.25 0.5
2016년 12월 - 0.75
2017년 3월 - 1.0
2017년 6월 - 1.25(예상)

*자료=한국은행

A. 연준 보유자산 축소, 장기금리 상승압력
A. 대외 압력 지속, 한은 방향성 재검토

Q. 미국 금리인상 결정되면 어떤 영향 있나?
A. 6월 기준금리 인상 영향은 제한적 수준
A. 외국인 자금유출 가능성도 낮아

Q. 한은이 당장 금리인상 하지는 않을 텐데?
A. 금리인상의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취지
A. 경기회복세 정도가 아직 강하지 않아
A. 가계소득의 개선도 아직 미미한 수준

Q. 금리인상 깜빡이 켠 한은, 언제 올릴까?
A. 경기회복 신호 확실하게 나타나야
A. 내년 초 한은 금리인상 예상

Q. 한은이 기준금리 올리면 어떤 변화 있나?
A. 기준금리 인상은 시중 유동성 감소 유발
A. 부동산 가격 등 자산가격 증가세 둔화
A. 원리금 상환부담 증가로 가계부채 증가세 둔화
A. 가계소득 개선 동반돼야 가계부채도 개선

자본시장연구원 황세운 자본시장실장 by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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