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과 조달청이 벤처·창업기업의 판로지원에 나섭니다.
양 기관은 기보 부산 본점에서 '벤처·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장경쟁력이 미약한 창업기업을 공공조달시장에 진입시켜, 경험과 납품실적 등의 성장토대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보는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조달청에 추천하고, 조달청은 추천받은 기업을 '벤처나라'에 등록해 공공조달 판로 구축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 연간 100개 이상의 기업을 벤처나라에 등록하고, 벤처나라 등록기업에 대해서는 우대보증으로 지정해 보증료 0.2%감면 등 보증심사시 우대할 예정입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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