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자신이 새 정부 첫 금융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30여년을 공직생활 했고 암 수술을 세번이나 하면서 봉사했기 때문에 이제 여한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1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남중·고 재경동창회 조찬모임 '덕형포럼' 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아직까지 수락여부를 고심 중인 것인가'라는 질문에 "노코멘트"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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