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창업·일자리창출 기업 지원 MOU

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과 창업·일자리 창출 기업을 지원합니다.
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신보와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창업 초기 기업·일자리 창출기업 금융지원 업무혐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은행은 신보에 2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신보는 출연금을 바탕으로 신성장산업 영위 창업 초기 기업과 일자리 창출 기업에 1조2천억 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해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기업은행은 거래기여도에 따라 대출금리를 최대 1.3%포인트 감면하고, 보증료를 연 0.2%포인트씩 5년간 최대 1.0%포인트 지원합니다.
신용보증기금도 보증료를 연 0.3%포인트씩 5년간 최대 1.5%p 감면해, 대출을 받는 기업의 경우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양쪽에서 보증료 지원을 받아 연 0.5%포인트씩 5년간 최대 2.5%포인트를 감면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밖에 기업은행은 해당 기업이 정규직 직원을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한 경우 1인당 50만 원 한도로 채용기업이 납부한 금융비용을 지원합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