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각 부처가 요구한 내년도 지출 예산이 복지 부분을 중심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각 부처가 제출한 내년 예산과 기금의 총지출 요구 규모는 올해 예산 보다 6% 증가한 424조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복지 분야 요구액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기초생활보장급여, 4대 공적연금, 기초연금 등 의무지출 증가와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 요구 등으로 올해보다 예산 요구 규모가 8.9%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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