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갤럭시S8의 인기에 힘입어 한정판 신용카드인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을 오는 7월 31일까지 연장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카드는 SK텔레콤 장기할부 서비스를 통해 갤럭시 S8을 구매하면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24개월 장기할부로 갤럭시 S8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최대 48만원의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 S8을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을 연장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삼성카드가 발급 고객의 속성을 분석한 결과, 카드 발급 고객의 51%가 갤럭시S8의 인기색상인 '오키드 그레이'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카드는 고객들이 신용카드와 스마트폰의 색을 동일하게 맞춘 '깔맞춤'을 선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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