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후보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서훈 국가정보위원장에 이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세 번째로 국회 검증 문턱을 통과한 '1기 내각인사'가 됐습니다.
기재위는 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종합의견에서 "근무 경력을 볼 때 후보자가 경제정책, 정책기획ㆍ조정 분야에서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췄다는 의견이 있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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