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ESS 금융지원 나서…에너지공단·신용보증기금과 협약

KB국민은행이 에너지저장장치, ESS의 보급·확산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국민은행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ESS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ESS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ESS 보급·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ESS 수요·공급 기업을 추천하면, 신용보증기금이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액의 90%까지 보증비율을 확대하고, 0.2%포인트의 보증요율을 차감해줍니다.
또 KB국민은행은 특별출연을 통해 사업자가 부담하는 보증료의 연 0.2%를 3년간 지원해, 대출금리를 최대 1% 우대합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