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산업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에 970세대 규모의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 아파트를 분양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하 1층, 지상 23~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7~84㎡, 총 970세대의 단지로, 오늘(9일) 견본주택을 개관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는 청주와 세종을 잇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봉산리 일대 3,283,844㎡(약 100만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되며 주거시설을 비롯해 BT, IT, 첨단업종, 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인접한 오송 생명과학단지와 함께 신도시급 규모로 개발 되며 KTX 오송역세권 개발이 가시화되면 오송의 위상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입니다.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97-2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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