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협회가 채권추심 관련 민원을 줄이기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신용정보협회는 8일 은행연합회에서 채권추심회사 소속 임직원 300여 명과 함께 '민원 제로(ZERO)화를 위한 준법추심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습니다.
김희태 신용정보협회 회장은 "올해를 불법추심 관련한 '민원 제로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단 한 건의 잘못된 채권추심도 업계 전체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습니다.
협회는 결의대회 이후에는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 등 관련 법규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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