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실제로 움직인 주가 간의 괴리율을 의무 공시하는 제도가 도입됩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25일 괴리율 수치 공시 도입을 골자로 한 '금융투자회사의 영업 및 업무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금투협 관계자는 "목표주가의 합리적 산정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애널리스트들에게 괴리율 공시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는 목표주가와 실제주가와의 괴리율을 조사분석자료에 표기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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