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전달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달보다 0.03%포인트 오른 0.5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했을 대는 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4월 중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저금리 지속 등으로 전년보다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연체율 상승 가능성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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