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종각역이 앞으로 SC제일은행역으로도 함께 불리게 됩니다.
SC제일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교통공사 측과 체결한 종각역 역명 유상병기 사용계약에 따라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함께 SC제일은행역이 새롭게 사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종각역 주변 승각장의 모든 역명 표지, 역 구내와 전동차 내부 노선도, 전동차 하차 음성 안내 등에 SC제일은행역이 함께 추가됩니다.
허재영 SC제일은행 마케팅부 이사는 "앞으로 종각역이 'SC제일은행역'으로도 불리게 됨에 따라 은행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SC제일은행이 종각 인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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