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5인치 TV를 내놓으며 초대형 TV 시장 장악에 나선 삼성전자가 이르면 8월 하순 82인치, 88인치 등 80인치대 TV까지 잇달아 출시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주력 TV인 QLED TV에서 75인치 제품 출시는 대형 TV 라인업을 다양화하기 위한 시동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80인치대 TV도 합리적 가격으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80인치대 TV를 실제 소비자 판매용 주력 제품으로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8월 말에서 9월 초 80인치대 TV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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