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오는 8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2017년 상반기 예금보험공사 부동산투자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6월중 진행될 예정인 2차 정기 그랜드세일 대상 사업장과 수의계약이 즉각 가능한 사업장 등 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한 총 780여개의 부동산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해당 물건들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가능하며, 준공 완료된 상가·아파트 등 즉시 이용이 가능한 부동산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투자설명회는 1부 '공매교실'과 2부 '부동산 투자물건 설명회'순으로 진행됩니다.

예보는 매수자의 매수결정 등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전문가와 1:1 상담이 가능한 전담부스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번 부동산투자설명회는 특별히 매수자의 입장에서 저가로 매입해 즉시 이용이 가능한 부동산들을 중심으로 물건을 구성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투자 기회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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