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유조선 3척을 수주했습니다.
대우조선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 안젤리쿠시스 그룹 자회사인 마란 탱커스사로부터 31만8천 톤 규모의 초대형유조선 3척을 우리 돈 약 2천800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주한 선박은 차세대 친환경선박으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절감 기술 등 대우조선의 최신 기술이 적용돼 내년까지 3척이 순차적으로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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