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가 이애리씨 갤러리 '미구스타-꽈리 빛을 밝히다' 개인전 열어




수묵화가 이애리 작가가 동탄2신도시 '갤러리까페 미구스타'에서 오는 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인전을 엽니다.

수묵 중에서도 주묵(빨간 먹)으로 꽈리를 그리는 한국화가 이애리씨는 '꽈리 빛을 밝히다'라는 타이틀로 관객들에게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초 청담동에 자리잡고 있는 '갤러리 We'에서도 초대전을 연 이애리 작가는 홍콩에서 열렸던 ‘하버아트페어’ ‘롯데호텔아트페어 SCAF ART FAIR 2017’ 등에 초대돼 침체된 수묵화도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작가로 평가됩니다.

최근에는 청와대 사랑채에서 특별전시로 열린 ‘한식문화미술전시’에 초대작가로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중에 있고, 부산국제아트페어(BAMA 2017)에서도 부산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이애리 작가는 “수묵화 작품은 하면 할수록 신비함에 빠져들곤 한다"며 "앞으로도 화선지와 장지 위에 오직 수묵으로 또 ‘꽈리’로 사람들에게 문화적 힐링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