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액화천연가스, LNG 발전사들의 상당수가 당기순이익에서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포스코에너지는 1조6천579억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1천354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또 동두천드림파워도 279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포천파워는 2년연속 적자, 에스파워도 적자전환했습니다.
LNG 발전은 상대적으로 연료비가 비싸 연료값이 싼 석탄화력발전이나 원자력발전에 비해 가동 순위가 뒤로 밀리는데, 최근 추가로 석탄·원자력발전소가 생겨나면서 가동률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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