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 최초의 글로벌 소형 SUV 모델의 차명을 'KONA(코나)'로 확정하고 차량의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은 지난 2013년 1만2천대 수준에서 지난해 10만7천대 규모로 성장했으며, 2022년에는 12만대 이상의 핵심 시장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차명 코나는 싼타페를 시작으로 투싼, 베라크루즈 등 세계적인 휴양지의 지명을 활용하는 전통적인 SUV 모델 작명법을 따라 하와이 빅 아일랜드 북서쪽에 위치한 휴양지 이름을 땄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코나 출시를 통해 국내 SUV 시장의 판도를 재편하고 전세계 SUV 시장까지 주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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