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울산CLX (총괄 이양수)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원 30여명이 울산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가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는 '노사 동행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SK 울산CLX 이양수 총괄과 이정묵 노조위원장 등
SK이노베이션 경영진과 노동조합 전임자 30여명은 생필품과 견과류, 비타민 등 건강먹거리 위주로 행복꾸러미를 제작해 복지사각지대 150세대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또 건강상태와 주거환경, 안전 등을 점검하며 따뜻한 사랑의 마음도 함께 전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앞서 참석자들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을 대표해 1인 1후원계좌 모금액 1억7천5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이정묵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인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으로 다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일에 있어 노동조합의 역할 다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양수 SK울산CLX 총괄은 "
SK이노베이션은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금번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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