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6% 감소한 2천1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2월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보통주자본비율은 18.37%, 17.85%를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순이자마진이 2.48% 개선됐지만, 주택담보대출 축소에 따라 이자부자산이 6.6% 감소했고, 비이자수익도 수수료 증가 등의 이유로 14% 줄었습니다.
또, 한국씨티은행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경호 홍익대학교 교수를 임기 1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하고, 이미현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기 2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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