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올원뱅크를 통해 바코드를 제시해서 결제할 수 있는 엠틱 바코드결제를 하나로마트와 하나로클럽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엠틱 바코드결제'는
KG모빌리언스와 제휴해 1일/1회 30만 원 이하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갑이나 카드가 없어도 가맹점에서 휴대폰으로 바코드만 제시하면 결제가 되는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은행 측은 서대문 하나로마트와 의왕 하나로마트에서 시범실시 후 다음달 10일부터 전국 매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1월 범농협 시너지 강화를 통한
농심 확대를 목표로 '농협은행 3.1'을 선포했고, 그 일환으로 모바일 농산물상품권과 A마켓의 우수농산물 구매, NH여행의 '고팜' 서비스와도 연계해 올원뱅크 기반의 유통-금융복합몰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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