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28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이 27일, 일본 고등 교과서에서 댜오위다오(釣魚島)를 일본 ‘고유영토’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일본이 뭐라고 하든 또 어떤 행동을 하든 간에 댜오위다오가 중국 영토란 사실은 바꿀 수 없다고 밝혔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최근 검정한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에 댜오위다오를 자국 ‘고유영토’라고 여러 번 표기한 사실이 보도되었다.
이에 화 대변인은 중국은 일본이 역사와 현실을 존중하고 젊은 세대를 올바르게 교육시켜 관련 문제로 인한 말썽을 일으키지 않길 촉구한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3월 28일 0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