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어린이와 가족이 김치와 김장문화를 부담없이 배우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뮤지엄김치간(www.kimchikan.com)은 개관 2주년을 맞아 관람료 할인과 김치만들기 체험 등 개관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뮤지엄김치간은 4월 한 달간 유아·청소년(36개월 이상~18세)을 대상으로 관람료 50%를 할인해 줍니다.

단, 20명이상 단체관람객은 제외이며, 고등학생은 학생증을 지참해 4층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됩니다.

뮤지엄김치간은 개관기념일인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오늘은 김치데이'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뮤지엄김치간 4층 안내데스크에서 입장료 결제 시 제공되는 쿠폰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 기간 동안 뮤지엄김치간 4층 '김치마당'에 방문하면 무, 배추 등 김치 재료 모양의 '페이스페인팅'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뮤지엄김치간 공식 마스코트인 배추 캐릭터 '츄군'과 함께 박물관 2주년 생일파티에 참여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뮤지엄김치간 노지연 마케팅 담당자는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30년 역사의 한국 최초 김치박물관 맥을 잇는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으로,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남녀노소, 가족, 연인 등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김치와 김장문화를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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