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정부 장학생 모임인 쉐브닝 한국동문회 (Chevening Alumni Korea)가 최근 총회를 열고, 6대 회장에 장유택 오비맥주 전무를 선출했습니다.

쉐브닝 장학금(Chevening Scholarship)은 영국 정부가 매년 세계 각국에서 잠재적 지도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해 영국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제도로,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1천100여명의 동문이 배출됐습니다.

쉐브닝 한국동문회는 지식나눔, 자선활동, 문화탐방 뿐만 아니라 아시아 동문들과의 교류, 더 나아가 전세계 동문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편, 장유택 회장은 한국경제신문 언론인 출신으로 옥스포드대학교에서 수학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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